발톱 들렸을때, 빠졌을때 대처법과 병원, 발톱 빠지는 이유

발톱은 발가락 끝을 보호하면서 촉감을 느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외부 충격받거나 다른 원인으로 발톱이 빠졌던 경험이 한 번씩은 있으실 텐데요. 손톱이나 발톱은 빠지고 나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지켜보며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발톱이 3번 정도 빠진 경험이 있는데요. 발톱 모양이 원래와 조금 다르게 나와서 그때 관리를 좀 잘해 줄걸 하는 후회를 하기도 했네요. 

이렇듯이 발톱이 빠지면 모양이 변형되거나 틀어지는 경우로 자라나기도 하기 때문에 빠졌을 때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슬리퍼나 샌들을 신게 되면 발톱이 잘 정리되어 보이는 것도 그 사람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그럼 발톱이 빠졌을 때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발톱이 빠진 경우에는 2차적인 세균의 감염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균 감염이 되었다면 발톱이 빠진 부분에 상처가 덧나게 되고 치료 속도가 느려지게 되면서 발톱이 자라는데 영향을 주어 변형된 발톱이 나는 원인이 됩니다. 

 

 

   발톱이 빠지는 원인

  • 부딪히거나 찍히는 등의 외부 충격

  • 무좀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

  • 특정 질환의 부작용

  • 발톱에 지속적인 자극(발볼이 좁은 신발, 작은 신발, 하이힐 등)

 

   발톱이 빠졌을 때 대처법

  1. 발톱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어내기

  2. 과산화수소, 요오드 등을 이용해 발톱과 주변을 소독

  3. 반창고와 거즈를 이용해 발톱 부위를 보호

  4. 정형외과 혹은 피부과를 방문해 진료받기

 

   발톱이 빠졌을 때 병원 진료과목

정형외과와 피부과에서 진료 가능하지만 정형외과를 먼저 찾아 방문하시면 됩니다. 혹시 정형외과가 없는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해도 됩니다. 발톱은 빠지게 되면 신발을 신는 것도 불편해지고 통증이 있기 때문에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어 근골격계에 문제를 미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발톱이 빠지는 경우에는 되도록 빠른 회복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발톱이 빠진 후 발 관리 방법

  • 불편한 신발과 압박이 있는 신발 신지 않고 통풍이 좋은 슬리퍼나 샌들 신기

  • 집에 있거나 발 움직임이 적을 때는 거즈를 풀어 발톱을 숨 쉬게 해 주기

  • 샤워를 하거나 발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여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

  • 병원에서 처방한 연고 잘 바르기

 

발톱이 정상적으로 자라는 시간은 손톱이 자라는 시간보다 약 2~3배 정도 느린데요. 이유는 손이 발보다 움직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며, 또 심장이 발보다는 팔과 가깝기 때문에 혈액순환 측면에서도 손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손톱이 하루 약 0.1mm 자란다고 하니 발톱은 0.03 ~ 0.05mm 정도 되겠네요. 발가락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으로 자라는 데는 보통 3개월에서 1년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발톱은 단백질 성분이므로 단백질 섭취가 많으면 빨리 자란다고 하네요.

 

오늘은 발톱이 빠졌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발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빠지게 되면 통증도 심하고 불편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발톱 건강을 위해서는 올바른 신발을 신고 올바르게 걷는 걸음걸이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발톱 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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