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치료, 원인과 병원 가이드

수전증은 보통 술을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이 알고 계신데요. 손이 떨리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손이 떨리면 의사나 디자이너, 작가, 엔지니어 등 손을 주로 다루는 직업군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 미관상 손이 떨리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하는데요. 수전증 치료, 원인과 병원에 대해 알아보세요.

 

   수전증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손에서 떨림이 규칙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수전증이라고 합니다. 손의 떨림은 크게 활동상태 떨림과 안정상태 떨림의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인 수전증은 활동상태 떨림을 말합니다. 수전증 상태에 대해 다음에서 확인하세요.

 

※ 손이나 몸의 일부가 떨리는 것을 의학적으로 진전이라고 하며, 수전증은 진전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진전 중에서 손이 떨리는 것을 수전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수전증 손떨림 ] 
활동성 떨림 : 손이 활동하기 직전에 손이 떨리는 증상
본태성 떨림 : 글쓰기, 컵 들기, 젓가락질 등의 손을 움직이려고 할 때 손이 떨리는 증상

[ 파킨슨병 손떨림 ]
안정성 떨림 : 쉬고 있는 상태에서 떨림

※ 파킨슨 병은 전신에 떨림이 있을 수 있는데 손이 가장 눈의 띄는 부분이다.

 

   수전증 원인

손이 떨리는 수전증에는 많은 원인이 있습니다. 다음에서 확인하세요.

· 유전에 의한 원인
· 술 중독에 의한 원인
· 중금속 중독에 의한 원인
· 뇌질환에 의한 원인
· 저혈당, 갑상선 기능 항진증, 외상 후 스트레스에 의한 원인
· 퇴행성 치매 질환에 의한 원인
· 약물 금단 증상에 의한 원인
· 카페인에 의한 원인
· 약물 부작용에 의한 원인
· 목디스크에 의한 원인
· 스트레스에 의한 원인

 

   수전증 병원

활동성, 본태성 떨림이 적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치료가 필요 없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온다면 병원을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수전증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잠시 손 떨림이 적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술을 깨고 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따라서 수전증과 알코올 중독은 상관관계가 발생하는데요. 병원을 방문해 두 가지 모두를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에서 수전증 병원 진료과에 대해 확인하세요.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수전증 치료

수전증은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 일상 치료로 구분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수전층 치료에 대해 확인하세요.

[ 내과적 치료 ]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지만 확실한 약물 치료방법은 현재까지 없으며,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 중풍, 기타 질환을 원인으로 잡고 내과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일상 치료, 내과적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뇌에 전기침을 이용해 치료하거나 뇌신경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 언어장애나 심한 후유증이 올 수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 일상 치료 ]
일상생활에서 수전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술 담배, 커피, 홍차, 스트레스, 과로 등을 피하며 생활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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