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키울때 사람 예방접종 가이드

반려견이나 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훌쩍 넘어 이제 3가구당 1집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면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예방접종이 필요한데요. 다음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사람 예방접종 필수사항에 대해 알아보세요.

 

   반려견 키울 때 사람 예방접종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나 고령화로 인해 반려견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면 많은 장점들이 있으나 입질(물림) 등의 사고로 주인이나 주변 이웃과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종종 뉴스를 통해 듣곤 합니다.

입질(물림)의 사고는 2020년 한 해 약 23,00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수치를 365일로 나누어 보면 하루 약 60건의 사고기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도 접수된 건수를 말하는 것이며 주인으로부터 신고가 안된 수치를 예상해보면 더욱 많은 수치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반려견 예방접종에만 신경 쓰고 함께 지내는 가족들의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족들의 예방접종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크게 물리지 않더라도 파상풍이나 광견병, 패혈증 등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상풍이란?
상처 부위에 파상풍 세균 독에 의해 유발하는 질환으로 근육의 경련, 몸이 쑤시는 증상과 함께 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망률이 25~70%에 이를 만큼 위험한 질환입니다.

광견병이란?
동물에 의해 광견병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무기력의 증상부터 우울증,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합병증으로 발전하면 사망률이 100%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패혈증이란?
동물 입안의 세균이 사람 혈액을 타고 몸으로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압 저하, 피부 변화,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합병증으로 발전하면 위험한 질환입니다.

개구충이란?
반려견에 몸에 있는 기생충이 사람으로 전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빈혈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입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치료가 어렵고 치명적일 수 있어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은 꼭 필요한 접종입니다. 10년 주기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주면 됩니다. 또 예방 차원이 아닌 물림 사고로 인해 즉각 대처가 필요한 경우에도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을 하면 완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꼭 반려견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의 독소 감염으로 파상풍이 생길 수 있으므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견병 예방접종

광견병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아닌 반려견이 맞는 필수 예방접종입니다. 사람의 경우는 특수하게 동물에게 물릴 확률이 높은 사람만 맞도록 권장하며, 일반인이 맞고 싶다고 병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접종 형태는 아닙니다. 광견병의 경우는 사람 접종보다는 반려견의 예방접종 1년 주기를 꼭 지켜주면 되겠습니다

 

   패혈증 예방접종

패혈증은 별도의 예방접종이 없으며, 물림 사고 즉시 병원을 방문해 염증을 완화하는 항생제를 맞아야 합니다.

 

   개구충 예방접종

개구충 역시 별도의 예방접종은 없으며, 반려견의 기생충을 없애는 강아지 구충제를 반려견에게 주기적으로 먹이도록 하며, 사람도 주기적인 사람 구충제 복용을 통해 몸속 기생충을 없애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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