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병원, 진료과 가이드
- 생활정보
- 2021. 2. 24.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하지불안증후군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질환은 우울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치유가 가능하며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병원 진료과에 대해 알아보세요.
하지불안증후군 이란?
주로 저녁 시간이나 잠자리 들기 전에 다리 감각이 이상해지는 것을 느끼거나 초조해져서 다리를 가만히 둘 수 없는 질병을 말합니다. 불쾌함으로 인해 낮시간 피로감을 주거나, 저녁 수면을 방해하기도 하며 대한민국 성인 남녀에서 5.4% 정도가 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하지불안증후군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세요.
※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많은 환자수로 나타나고 있는데, 원인은 생리, 임신 등으로 인한 철분 부족이 원인입니다.
· 다리가 저린다.
· 다리에 벌레가 다니는 듯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는다.
· 다리가 쿡쿡 쑤시는 느낌을 받는다.
· 다리가 당긴다.
· 다리가 쥐어짜는듯이 통증이 온다.
※ 다리 이외의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ex 코끝, 팔, 어깨 등)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하지불안증후군의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며,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의를 통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에서 생활습관 개선 치료와 약물 치료에 대해 알아보세요.
[ 생활습관 치료 ]
팔, 다리 마사지 / 족욕 / 목욕 / 산책, 계단 오르기 등의 가벼운 운동 / 다리 온찜질 /
카페인 음료 자제 / 술, 담배 금지 / 피로 및 스트레스 최소화 / 규칙적인 수면시간 유지
[ 전문의 진단 후 약물 치료 ]
철결핍 소견시 철분제 복용 / 도파민 기능 항진을 위한 도파민제 복용 / 심리 치료
하지불안증후군 병원 및 진료과
하지불안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철, 마그네슘, B12, 엽산 등의 부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또 항우울제나 신경안정제, 수면제의 영향으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족한 성분이나 투여 약물 등을 점검해 개선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진료과에 대해 확인하세요.
정형외과 / 신경의학과 / 정신건강의학과
※ 증상이 외부에 나타나기 때문에 정형외과를 방문해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근에는 우울증과 하지불안증후군의 연관성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어 신경과 혹은 정신건강과에서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50%가 우울증을 함께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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